대한민국은 지금 "헝그리뼈 주의보"

 

나는 몸신이다, 뼈에 좋은 음식은 무엇? 

나이 들면, 이곳저곳 쑤시는 곳이 많아집니다. 24일 방송되었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나도 모르는 사이 뼈가 굶주려 약해지는"헝그리 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뼈 건강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예전보다 더 빠르게 뼈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뼈 건강 상태를 알지 못한 채 방치해 두는 사람들

 

작년 한해 골다공증 치료비가 1,7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환자 10명 중 4명은 병원조차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젊다는 이유로 본인의 뼈 건강 상태를 알지 못한 채 방치해 놓고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헝그리뼈란 무엇인가?

헝그리 뼈 주의보는, 작은 충격에도 실금이 가고,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굶주리고 약해진 뼈를 말합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내분비내과 하정훈 주치의가 출연하여 형 그리 뼈가 생기는 원인부터 개선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재생 과정을 반복하는 우리의 뼈는, 낡고 오래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와 다시 생성하는 조골세포에 의하여 파괴와 생성을 반복합니다. 재생 과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 뼈에 균열이 생기며 구멍이 뚫려 헝그리 뼈가 됩니다. 

 

헝그리뼈를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운동이 좋다

 

 헝그리뼈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이나 활동량만 늘려도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를 자극합니다. 또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라

방송에서는 뼈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진 뼈대 있는 차를 소개했습니다. 이것의 주 재료는 말린 연근과 말린 구기자입니다. 연근의 경우 조골세포를 증식시킵니다. 파골세포는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구기자의 경우 예로부터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는 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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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헝그리뼈는, 일상 속에서도 운동을 실천하고, 뼈에 좋은 음식을 골구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