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 패션이라면서? (feat.통바지 극혐)

공통적인 한국인 대학생룩

좀 꾸민다고 하는 여자얘들을 지켜보면 공통적으로 과한 아이섀도우와 지나친 애교살, 눈밑에 곧 떨어질 듯 해보이는 마스카라는 기본이며 아이라인도 필수이다.

그리고 웨이브 머리는 꼭있다. 앞머리에 과한 고데기도 필수^^! 뽕을 넣어준다고 한다.

엄마한테 잔소리 들었지만 무시하고 내 스타일 대로 나에게 맞는 옷대로 나갔다. 바지는 여전히 짜증난다.

아무것도 안 들어가는 쓸데 없는 패션용 귀여운 작은 가방까지,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보이는 운동화가 아닌 슈즈를 신고 온다.

그리고 샤랄라 해보이는 원피스와 자켓을 입으면 딱 대학생 새내기 데이트 룩이다^^!

요즘 패션 통바지

짜증나긴 하지만 요즘 패션스타일 다 마음에 안든다. 저게 왜 유행타는지 모르겠다.

오버핏, 집게핀, 통바지, 곱창머리 갬성찾아 삼만리

유튜브에서퍼옴 얼굴은 초상권침해로가려드림~~~

친구들 중에서도 자기 화장법 스타일 나한테 맞추라는 식으로 강요하는 친구가 있다.

예를 들면 애교살 안그리는데 애교살 그리라는 둥,

반곱슬한테 웨이브 하라고 조언은 고마운데 이야기하거나

굳이 안해도 되는 잔소리 조언을 퍼붓는다 이제 하다 못해 앞머리까지 지적한다 ㅎㅎ

사람들한테 맞추어주기 시작하면 나를 잃어가는 기분이고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인생이 ..

나한테도 맞는 옷 스타일이 있다고 존중 좀 해줘

아 옛날이여 잘가 2019년도 갑자기 유행 지남  바지 버림 띠벨~ 그리고 시내나가니까 스키니바지 다사라지고 스키니 누가 그딴거입냐 꼽줌 너네 스키니 바지 ㅋㅋㅋㅋ

찾기만해봐라

예전바지 입으려고 했다 그런데

엄마가 옛날바지 입지말래 쫄바지 "왜?"

하고 물어봤더니 안된다고한다 사람들이 안입으니까.

'아니 사람들이 안입으니까 내 패션을 유행을 거기에 맞게 내가 다 맞춰줘야하냐고'


이생각이 들었다. 각자의 개성 취향 존중 해주면 안돼?

통바지 너무 별로야 진짜 질퍽 질퍽하게 걷는 느낌이다.

신발 밑에까지 바지가 좀 영역을 침범한다ㅡㅡ



그리고 실밥이 다 나와있어서



왜 이게 유행타는지 모르겠다.



옷도 요즘 다 크게 나온다.

마음에 드는 핏이 없다.



설거지할 때 뭐 묻을까봐 옷 걷는 것도 일이다.



패션은 돌고 돈다. 유행도 돌고 돈다. 한 때 안 입었던 옷들이 다시 유행을 타고 포켓몬 빵도 그렇고 다 유행타다가 시들어진다. 가격도 내려가겠지 중간이 없어 어디서 유행이 타는지 모르겠어 짤이라는 용어도 밈이되었고 막 이상한 단어도 만들어내 잼민이도 초딩이래 누가 만든 거야?

그리고 유행어 모르면



한사람을 무시하는 것도 어이없다

모를 수도 있지 "내가 너보다 뛰어나" 이렇게 알려주는 거랑 "아 이런거래~-^^"랑 차원이 다르거든



좀 기분이 나빠



"넌 그런걸 모르냐?"


이런 기분이고 굳이 알고 싶지 않은데

유튜브 댓글로 틱톡 유행어로 도배시켜 놓는 사람도 있다.

그사람은 베스트댓글 되고 싶어서 도배해 놓는 관종들



붕어빵 댓글이 특히 제일 꼴불견이었다

그게 왜 재미있는지 이해안가

붕어빵 사세요했는데

치 안사요 이거


재밌음?

어른들이 치하는건지 걍 인기댓글로 도배하는 거나 어른비이냥 거리는 걸로밖에 안보임.....

댓글도배도 의미없어보이고
영상보면서 뭔가했고

틱톡 감성 이해 ㄴㄴ 못함

인스타도 이해안가

뭐든지 인스타로 소식알리는 것도 짜증나ㅋㅋ 그렇다고 걔네들이 기다린 것 만큼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님 성의없고 맛도 조금씩 변함

전통적인 가게들이 오히려 더 맛있다.

지인들도 인스타 내가 귀찮아서 삭제하니까 멀티 안되는 것도 있고 그런데 "인스타 삭제함?"이러고 바로 카톡 왔다

왜 인스타 안까냐고 굳이 내일상 인스타에 올리고 싶지 않아 귀찮아 이중으로 올리기
인스타도 아무리 마켓팅이 잘 된다한들 블로그보다 더 가식 허세 같아 보여서 시들어 질 것같아 보이고 ..

좋아요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싫었다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나 팔로우해서

염탐하고 나한테

스토리 답장하는게 소름이었다ㅋㅋ 얼탱없었어 왜자기 빼고 노냐고.. 내가 주도한게 아닌데 사업가들은 네이버는 대충 장사하면서

다 인스타로 업로드하는 장사꾼들 ..

이해안가...ㅡㅡ;

유행 맞추는 거 버거워

이런 유튜버 보면서 드는 생각 뭐지?

한일유튜버, 약간 귀엽게 연기하는 배우들?
다 이해가능

나는 일본어  전공했다


어딘가 모르게 초 중 고등학생을 위한 감성 영상인 것같아 보이고 ... 이게 상당히 인기가 있어보인다.


배우분들도 귀엽고

연기를 잘하셔서 그렇고

전공자도 외우기 힘든 긴 일본어 대본을 외우셔서..



그러나,



일본 사람들 안저래요 ... 휴... 병맛이 담겨있고 오글거림... 있어서 싫어한다. 오로지 한국인들을 위한 감성이라 하지만ㅠㅠㅠㅠㅠ 진짜 저런 컨텐츠는 으악 하면서도 생각난다 딱 거기까지다.


친구가 한일 커플 영상 보냐고 물어봤다


"? 아...어.. .난 그런건 잘 안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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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대해

유튜브는 주로 억지스러운 유행 끄는 것들 유행어 만들려고 노력하는 거 못보겠다... 뭐 사람들이 좋아하면 그만이지만 과몰입은 ~ 심한 거같다



나는 자기계발 위주나 심리학 위주 보고 확실히 내가 보기에 유행에 뒤쳐진 사람은 맞다.. .MBTI도 재밌어서 하는 건 맞다.

그런데 막 과몰입까지는 아니고 그이상으로는 조사하지는 않는다. 귀찮거든 ... ㅠ

유행에 쫓아가는 사람들 대단하다. 언젠가는 통바지 유행도 끝날듯^_^

#유행이버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