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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인스타그램 사용, 우울증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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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매일 예쁜 카페가네"
"아 나 빼고 다들 잘 놀러가네"
"맨날 어디 가서 맛있는 거 먹네"

코로나 블루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오랜만에 친구들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 빼고 잘나가는 친구들의 스토리에 괜히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장기간 집콕으로 인하여 스마트폰 하는 시간이 늘면서 ‘인스타그램 우울증’을 호소하는 젊은이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비교하면서 열등감이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호소합니다.

한 재미있는 연구에서,

응답자의 65.3%(64명)는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를 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적 있다”고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느낀 부정적 정서를 묻는 항목에는 “자괴감” “우울” “신세 처량함” “슬픔” “자존감이 낮아짐” “원망”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인스타 스타가 아닌 주변 친구들의 게시물은 더 큰 박탈감을 주며, 이들의 해외여행 사진이나 애인과의 데이트 사진은 빈부격차를 쉽게 드러낸다고 합니다.

전문의들은 소셜미디어 사용을 추천하지 않으며,  SNS 과다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슬픔이 더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SNS 과잉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생산적인 활동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혹시 본인이 다른 사람 피드를 보며 부러움을 느끼고 회의감을 느낀 다면 신경을 끄시고 다른 곳에 관심을 두는 것이 어떨까요?  

잠시나마 SNS으로부터 벗어나 본인의 일에 집중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