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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꼭 가야 하나요?
코로나 19로 달라진 대학에 대한 인식, 대학교 꼭 가야 하나로 바뀌었다. 내가 고등학생 시절만 해도, "학벌주의"가 매우 큰 시대였기 때문에 대학교까지는 꼭 가라고 부모님께서 항상 말씀하셨지만, 대학교를 꼭 가야 하냐고 물어본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대학교를 가야하는 이유 |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대학교는 이력서 한줄 채우기 위해 가는 것이 맞다. 아니면,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러 가는 곳이긴 하나, 요즘에는 대학교가 "취업 잘되는 학교가 우선이다."라는 인식으로 변질된 것 같아서 안타깝다. 대학교를 가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공부를 하러 가는 사람과 취업 잘 되는 학과를 선택해서 취업을 빨리 하기 위해 대학교를 가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대학교를 나와도 이력서 한줄 채우기에 도움만 되지 ... 딱히... |
대학교를 나와도 졸업했다 하더라도 이력서 한 줄, 채우기에만 도움이 되지 딱히 대학교라는 것이 메리트는 없는 것 같다. 대학을 다니면서 정말 인간관계에 환멸을 느끼고 교수가 학점을 상대평가라는 이유로 엉망으로 준적도 많고 학점 이의 제기하면 들어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대학교에 왜 그렇게 열심히 목메달며 살았는지 의문이다.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들, 큰 메리트는 없으며 대부분 자기 전공과 다른 곳으로 전향하여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었다.
내가 느끼는 현재 대학교 |
내가 느끼는 현재 대학교는 학업을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닌 그저 취업만을 목적으로 학위증 따러 가는 곳으로 변질 됐다고 느낀다. 대학교를 졸업했다 하더라도 비싼 등록금 내면서까지 다녔으나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고졸 대졸의 메리트가 있을까?
불공정한 학점에, 과제 스트레스에, 사람들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생각한다면 나는 대학교는 더 다니고 싶지 않다고 느꼈다. 본인이 학업에 큰 뜻이 없다면 대학교를 가지 않고 다른 길로 전향해 보는 것이 어떨까?
대학교에 오면 막상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도 달라서 자퇴하는 사람도 있고 휴학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고 그중에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우들도 많이 보았다. 지금은 대학교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그 졸업장 하나 따기 위해 4년이라는 시간을 의미 없이 낭비하기보단 본인에게 맞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더 의미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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