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느끼는 것

무엇을 위해 지금까지 나는 달려왔지?

가끔 생각이 난다. 어렸을 적의 나의 꿈, 그런데 열심히 살아오면서 그 꿈을 잊어가지 않고 그 꿈대로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생각하게 되었다. 

 

꿈속에선 정말 뭐든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다르다. 현실은 각박하고 치열하고 외로운 경쟁 순간이다.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꿈을 위해 달려왔지만 현실 때문에 꿈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지금도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지만 그냥 살고 있다. 

 

"꿈이 중요한가."

 

꿈을 크게 가져라, 열심히 살아라 하지만 결국엔 돈이없으면 좌절하게 되고 꿈을 이룰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니면 꿈이 바뀌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이랑 다른 현실이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한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그래야지 성공할 수 있으니까.

 

지금 내가 글을 쓰는 것도 그 이유다. 20대 후반 느끼는 것은 남과 비교하지 말고 우울해 하지 말고 그저 시간이 있으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살 것이다. 남들이 뭐라 하든 간에 열심히 살고 싶다고 느꼈다. 남과 비교하는 시간이 가장 쓸데없는 시간이며 그 시간에 어떻게 살지를 고민하고, 궁리하면서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