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지로 딱인 인천 영종도
인천하면 떠오르는 곳이 인천국제공항이지만, 인천 영종도는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의 필수 관문이기도 합니다. 영종도에는 공항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여행을 가기에도 손색없는 관광지입니다. 주말 목적지에 닿기 전 교통 정체도 없습니다. 영종도에서 유명한 시도와 모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인천 국제 공항 고속도로 교통과 여행 코스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정도면 영종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3개의 꼬마섬 신도 시도, 모도 |
영종도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삼목선착장에 이르면 3개의 꼬마섬 신도 시도 모도 그중 오른쪽 끝에 있는 신도선착장으로 건너가는 배를 탈 수 있습니다. 1시간에 한번씩 떠나는 여객선을 타서 10분만 달리면 신도에 닿습니다. 신도 시도 모도는 아기자기하고 푸근한 느낌을 줍니다.
▲단골 레퍼토리 |
서해안 여객선의 '단골 레퍼토리' 갈매기에게 과자 던져주기도 짧은 뱃길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3개의 섬을 둘러보는데 배는 이 한번만 타면 된다. 시도와 모도가 모두 다리로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이 3개의 섬을 이어서 걷는 코스는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53번'으로 불리는데 그리 힘들지 않아 도전해볼 만한 곳입니다.두런 두런 동반자와 얘기하며 걸어가기도 하고, 배에 싣고온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구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도 |
이동수단을 택했다면 이동수단을 택했다면 '신시도연도교'를 건너 이웃한 시도로 건너가면 됩니다. 도보로는 44분이며 자동차로는 3분입니다. 시도에는 뚝방길에 해당화가 길게 늘어 핀 '해당화 꽃길'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수기해변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시도란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속한 섬이며, 면적 2.46㎢, 해안선길이 10.9km, 최고점 104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110세대에 23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살섬이라고도 합니다. 이 해변 옆에 있는 작은 솔숲 밑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한적한 바다에서 해수욕을 할 수도 있다. 작은 염전도 있어 소금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모도 |
시모도연도교를 건너 막내섬인 모도로 갑시다. 가장 작은 모도에도 곳곳에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배미꾸미 예술공원은 한 조각가가 자신의 작품을 옮겨 전시하다가 공원이 됐고 지금은 유료로 일반인들이 들르는 코스가 됐습니다. 끄트머리에는 'Modo'라는 커다란 영문 조형물이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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