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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인간관계

여자들 기싸움 살아남는 법 2 (feat. 절교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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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기싸움 살아남는 법 2

정확히는 6월에는 인간관계 극혐으로 살았을 때였다. 하, 정말 그지같은 인간들이란.. 그런데 이 여자들 기싸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해주셨던 거에 큰 신경을 못썼다.

시험기간도 있었고 나도 내 할일 하느라 블로그에 크게 신경을 못썼기 때문이다. 이제는 티스토리 구독바를 좀 설정을 해보겠지만 프로그램을 돌려서 구독 신청하는 것들은 다 차단박고 신고버튼을 누를 생각이다.

본론으로 돌아가 오늘할 이야기는 여자들 기싸움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1. 오해를 풀어보자.

그냥 친구와의 기묘한 기싸움으로 시작된 이야기 밥친구였지만 내가 잘못한 것도 있고 나는 사과했는데 그 친구는 본인의 잘못을 사과하지 않아 일이 크게 꼬였다.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한다, 내가 상세하게 이야기를 해주었는데도 본인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한다. 쿨병 걸린 캐릭터인지 귀찮아서, 과거의 일을 회피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아 짜증난다.


상식적으로 인간이라면 진지한 대화에서 저런 문구가 올 수 있을까?

본인은 또 까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웃긴건 내가 몇년 넘게 고민한 진지한 고민이 다른 사람에겐 하찮게 잊어버린 고민이라는게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 말투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주제를 은근 슬쩍 바꾸어 버렸다.

2. 본인입으로 착하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 착한 사람은 없다.

이건 실제로 그 친구가 인스타에 올린 거 내가 캡쳐해 놓았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본인입으로 이렇게 당당하게 말한다고 ..

점점 대화를 하니까 본 성격이 나왔다.  이게 본인 성격이다. 자꾸 나한테 들이 대길래 좀 놀아줬더니.. 뭐야 일진이야?

사람 차별도 어느 정도껏 해야지 와 진짜 어이가 없다. 니 인생 그따구로 살지 마라 피해받은 것만 평생 하고 살아라

3. 만나서 대화하는게 그래도 낫지 않을까?



내친구 중 고등학교 동창이 친구가 소중한 한명이 계속해서 만나서 대화하는게 좋지 않냐고 이야기를 해보자고 했다. 이아이는 친구가 소중하다고 조언해줬다.

그런데, 아무리 곱씹어도, 나를 예전에 한번 무시한적도 모자라, 친구가 소중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아이가 이런식으로 대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다.

이미 애랑은 대화를 해보았다. 언팔을 한번 시도를 해보았으며 1:1 대화도 해보았다. 왜 또 언팔했냐고 대화 다 끝낸거 아니냐고 좋게 끝난거 아니냐고 애랑은 더이상 할 이야기 없다고 오히려 나를 가해자로 몰아갔다. 그니까 본인은 잘 못 한게 없다 이거지

이 관계는 결과적으로 여기서 끝이다. 만나서 이야기 해도 더는 다른 사람만 상처 입게 되고 누군가는 계속 이 상처를 짊어지고 가야한다는게 여자들의 세계이다.



여자들의 기싸움에서 살아남는 법은 한쪽이  포기하거나 자기 계발을 하고 조용히 살아가고,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쉬운 쪽이 더 찾게 되어 있다. 그리고 5년넘게 연락 안했으면 더는 연락하지도 말자.

친구 웃기지도말라 그래라 다른 한쪽은 이미 너한테 상처 받은 기억 다 받았다.

추억팔이 이딴거 하지도 말고 안부 아닌 이상은 하지도 말자. 좋은 추억거리도 솔직히 없는데 왜 이제 와서 안부를 묻는 건지도 모르겠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