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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인간관계

손절을 친 사람과 손절을 당한 사람 (feat. 누가 더 나빠 인간관계에는 답이 없어/ 이유는 알려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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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을 친 사람과 손절을 당한 사람 인간관계는 너무 어려워 

최근 온라인 상에서 "손절"이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그래서 "손절"이라는 글에 대해 작성을 해보겠다. 나는 최근에 오래된 친구와의 관계를 손절했다. 사진을 보니 정말 그 친구와의 추억은 새록새록 재밌는 추억이 깃들어져 있지만, 점점 성인이 될수록 어딘가 모르게 "가식적"으로 변질되었고 그 친구랑 나랑은 이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 강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나는 몸소 느꼈다. 손절을 친 사람은 이미 몇 번이고 참고 참아 쌓이고 쌓인 게 결국 터져버렸을 것이다. 

이번에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반면 손절을 당한 사람은 어떨까?

 

갑자기 연락이 잘 된 친구가 아무 이유 없이 대화가 단절되었다. 원인은 불문명하다. 이건 알 수 없다. 손절을 당한 사람은 전화를 걸었지만 해답을 찾을 수 없었다. 전화를 몇 번이나 걸었다. 하지만 친구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알 수 없는 불쾌감에 휩싸였다. 둘 다 내향형이라서 원인이 불문 명했고 부모님이나 지인을 통해서 소식이라도 접하려고 했지만 입을 닫고 있었다. 

 

A는 더욱 불쾌해지기만 하고 B는 말을 안해주는 A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이유라도 알려주면 고마울 텐데, 갑작스럽게 손절이라니, 그저 우리의 우정이 여기 까지라는 것이 참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손절을 친 A의 잘못인가, 아니면 손절을 당한 B의 잘못인가?

인간관계는 일단 정답이 없다.

 

이건 앞서 서두에서 말했듯이 쌓이고 쌓인게 번복이 되어서 이렇게 되어버렸으니까, 만약에 말이야 대화를 한다고 해결이 될까. 친한 사이라면 해결이 된다. 옛날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사이 그러니까 즉 애기 시절이라면 말이야 "이제 손잡고 화해하세요." 하면 화해가 가능하다. 그러나 어느 한쪽이 이미 썩어 문드러질 정도로 B에게 화가 난 입장이고 B가 아무리 A에게 아부를 떨고 별짓을 다하고 다 맞춰준다고 할지라도 예전처럼은 못 돌아간다, 이 말이지. 

 

"나는 안 그래! 다 그친구를 이해해 줄 수 있어"

 

라고 이야기를 하여도, 그 친구의 마음을 네가 부처가 아니고 보살이 아닌 이상 100% 헤아릴 수 없는 속 깊은 뜻이 있을 거야. 분명히.

 

나는 항상 그 친구가 착하고 좋은 애라고 느꼈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성인이 되어서 만나고 보니까 점점 자기중심적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에 그 아이가 싫어졌어 배려가 없다고 느꼈어.

 

그러고 나서 터져버렸어.

 

부모님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그 친구도 몰라.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계획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인지 아직은 모르겠지 착한 아이 증후군이 있는 걸까 뭐 인터넷 상에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일종의 분풀이라고 할 수 있어 너무 답답해 그 친구랑 이야기하면 해결할 수 있을 텐데 나도 사람들이랑 옛날부터 대화를 하면서 해결하는 방향으로 했었어. 그러나 안 바뀌는 사람들은 안 바뀌고 나를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더라 세상이 좀 그래 

 

이기적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좀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개네 성격이 어떤 아이인지 잘 파악하고 정말로 다시 친해질 수 없는지 아닌지 잘 해결해봐 손절 친 친구가 무조건 너무 미워 이런 생각을 하기 전에 네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게 어때 너는 A야 B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