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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람에 대한 인식
충청도 사람들은 음흉해?
충청도 사람은 음흉하고, 음침해보인다는 글을 보고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그건, 충청도 사람들이 전부 다 그렇지많은 않다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한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충청도 사람들이 밥 거절하는 법에 대해 써내려가보겠다.
|밥 거절하기
식당에 들어가면,
"여기 어때?"
"음..? 아무거나??"
"그럼 여기는"
"음... 괜찮을 것 같아 아무거나ㅎㅎ다 좋아"
"여기도?"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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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람이랑 메뉴 고를 때
충청도 25년 살고 4년은 전북 왔다 갔다 하고 일년정도 일본도 살아보고 했다.
메뉴고를 때 습관적으로 나오는 말은 "아무거나"이고 약속 장소도 야 "ㅇㅇ로 나오고 카페는 아무데나 가자"했다가 엄마한테 혼날 뻔 했다. 장소도 없이 가냐고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아무거나의 의미는 너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 쿵짝이 정말 잘 맞아야지 성공한다.
예의상 한번 더 물어 봐 줘야 한다.
아무거나 했다 해서, 혼자서 막 고르면 그때는 노답이다. 싸움날지도 모른다.
결론은 음식이 안 먹고 싶을 땐 아무거나~~하다가 상대방이 답답해할 때쯤에 말하고, 다른 동네 친구도 나랑 같은 성격의 유형 친구 만나서 잘됐다 싶다.
결론적으로 충청도인은 정이 많은 사람도 있으며 음침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 줬으면 한다.
□왜 아무거나를 왜치나요?
"아무거나"를 외치는 건 너의 뜻을 따르는데, 이게 배려를 먼저 해준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
충청도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먼저 말하지 않는다고 하여 화부터 내주지 않아줬으면 한다. 너랑 나랑 마음이 맞아야지 이게 싸움이 안날 확률이 크거든..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내의견을 확실히 말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 내 자신이 가끔은 어쩔 수 없다고 느꼈다.
나는 전북(전주)사람들이랑도 잘 놀았지만 좀 말투가 사납고 직설적이라고 느꼈다.
원하는 것만 얻으려는 느낌을 얻었다.
반면에 익산은 친구들이 순하고 서울은 케바케 앙칼진사람 (강남사람들)이랑 예의바른 사람 봐서 연락 꾸준히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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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였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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