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
"나는 외향성이라서... "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유독 무리에서 동떨어진 아이가 있다. 공부는 잘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지만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아 분위기가 싸해질 때... 그러면 결국 그 사람은 대화 자체를 포기해 버린다. '그래 나는 원래 그러니까.'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자기 자체가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해버려서 자존감을 낮춰버린 채 성격을 고치기는커녕 오히려 더 더 주위 사람들과 멀어지기 시작한다. 오늘은 어색한 사람들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주제에 공감해보려고 노력해보자.
그룹이나 어떠한 소속감에 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주제에 공감해보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었다. 남 뒷담하는 것을 제외하고 다양한 사람과 만나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감해보려고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나는 외향성이니까라는 핑계만 대면서... 그들은 노력조차 하지 않았었다. 핑계를 대지 말고 다양한 주제에 공감해보려고 노력해보자.
자기 이야기만 하지 않되, 리액션을 크게해준다.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이외로 많다. 자기가 인식을 못할 뿐입니다. 친구 둘이서 혹은 세 명이서 만날 때, 자각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은 개선하기 쉽다. 좀처럼 자기 자신이 개선하는 경우는 없다. 자기 이야기만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부분은 빨리 고치기를 바란다.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우선은 상대의 기분을 헤아려 볼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외향성인 사람들은 소심해서 보통은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들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친구들과 놀아도 기가 빨려서 놀고 오는 것인지 아니면 추억을 쌓고 온 건지 잘 생각하셔야 하다.
이야기가 딴길로 흘러갔지만 상대와 잘 대화를 하고 싶다면 자기 이야기만 하지 말고 잘 들어주고 외향성인 사람들일지라도 리액션을 크게 크게 해 주시길 바란다.
대화할 때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이야기의 주도권을 못잡고 무리에 못 낀다고 해서 실망하실 필요는 없다.. 때로는 인간관계에 너무 과하게 안 어울리는 것이 도움 되는 것이 현명할 때가 도움된다. 대화할 때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제가 어렸을 때 이걸 미리 알았었더라면 아마, 지금보다 더 많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저는 내향성인데, 가끔은 외향성인 친구들이 부러울 때도 있다.. 얌전하고 알아서 남에게 피해를 안 주니까.
아무래도, 나같은 케이스는 분위기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기 때문에 눈치 없게 나댄다는 소리를 들어서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외향성은 외향성대로, 내향성은 내향성대로 장점 단점이 있으니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란다.
끝으로, 누구나 모르는 사람과 처음 만날 때는 어색하다. 그래서 즉 아무말 대잔치가 이루어진다. 나도 그랬다. 항상 들었던 말이 "왜 이렇게 오두방정을 떠니?" 이런 말이었다. 하지만 본인들은 정작,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은 채 나한테 대화 주도권을 떠넘겼다. 그리고 조용해지면 "어디 아프니?"가 일상적이었다. 그러면 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외향성이고 싶으면서도 내향성인성격인 내가 쓴 어색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방법. 사실 비결은 잘 없다. 그저 그 사람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잘 알아보고 그 사람 성향이 뭔지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부끄럽더라도 대화 주도권은 내가 잡는 것이 제일 필수적이다.
'생활 정보 > 인간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관계가 귀찮을 때 (feat. 직장에서) (0) | 2022.01.08 |
---|---|
"썸"과 "연애"라도 안하면 이상하게 보는 사회 (feat. 그들은 정말 행복한 것일까?) (0) | 2021.12.24 |
집착이 강한 여자 특징 (feat.남자도 해당될 수도 있다.) (0) | 2021.12.15 |
인간관계 피곤할 때 해결법 (feat. 대인관계가 피곤할 때 해결법) (0) | 2021.12.13 |
외동 여자아이 성격 특징 (0) | 2021.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