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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인간관계

친한 친구를 말없이 손절하는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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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를 말 없이 손절하는 계기는 무엇인가요?

친한친구더라도 말 없이 손절이 가능한가요? 

 

 

'어렸을 땐 평생우정이 있을 것만 같았다.'

사진 속 앨범을 보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다.

 

내가 누구랑 놀았는지도 알 수 없었다.

부모님은 이 친구들이랑 노는 사진을 찍어주시면서 무슨 생각이 들으셨을까
그저 한 때의 추억이라 여기고 우리 딸 우리 아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앨범을 만드셨을까.

지금은 스마트폰이 발달 돼서 연락이 어쩔 수 없이 이어지는 것 뿐이다.

 

친한친구더라도 말없이 차단 손절이 가능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불가능한 계기도 있다. 특정 종교, 친구의 친구가 이어질 때, 직장 내 모임, 엄마들 모임은 더더욱 난감하다.

이런 전제 조건 조차도 부질없다고 생각하는 주변인들도 있다.

 

어쩌라고

내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다는 주변인들의 조언이 짜증나서 이참에 다 친한친구더라도 말없이 나를 안만나주거나 만나자해도 무시하는 친구들 끼리끼리인 것들은 끊어버리기로 했다.

굳이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만날 필요가 있는가

취준생은 취준생끼리 뭉치고 대학친구도 나중에 가면 지역 동네친구 끼리 놀더라

타지역 친구는 바쁘다는 핑계로, 잘 놀아주지도 않더라

왜 계속 만남을 지체하는 느낌이 들지 싶으면,

지들끼리 놀았다고 연락오더라 조금 무리에서 소외감 느꼈다.

나 혼자 만나자 만나자 주도해도 부질없었다. 끼리끼리라는 말 괜히 있는게 아니다.

지들끼리 만난다 이거임 지들 편할 때, 좋을 때 나는 불편한 사람이라 여기면
안 만난다는 준다는 것을 여겼다.

그들은 그저 만날 생각조차 하지도 않았고 말만 만납시다 라고 대화하고 무시하더라 

 

한때 인연이라고 여겼던 친한 친구들은 추억속으로 사라졌다.


친한친구는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상처받고 말없이 차단가능하다고 느낀다.

그 인간관계라는 것이 일년, 이년, 삼년이 지속되면  조금 상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