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ayc3Hl3GqjO6hB6Pz3r0EW48JGwL0o_74Ic62_A7-Hs google-site-verification=mR1srblIx6wYwhTtl_jfazPjMriB-DO0iaMWb1BmXuc google-site-verification=mR1srblIx6wYwhTtl_jfazPjMriB-DO0iaMWb1BmXuc 내가 친한친구들을 한 순간에 손절한 이유 (feat.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인간관계

내가 친한친구들을 한 순간에 손절한 이유 (feat.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728x90
반응형

내가 친한친구들을 한순간에 손절한 이유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강신에"

졸업 후, 대학 동기 모임이 있었다. 동기들이라 하여도 약간 어색하고 이상한 모임의 동기 모임이었다. 만난 사람이 있었던 반면 어색한 사람이 껴 있었다. "이 사람이 왜 여기에 있지?" "난 왜 이사람이랑 놀아야 하지?"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해도 차가운 대답이 와갔고, 나는 갈지 말지 고민을 해야했다. 타인에게 내 고민은 쓸데 없는 것이었다. 그런건 내가 알아서 해라라는 식의 조언만 왔다.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모임이었다. 이 모임을 주최한 아이의 심정이 진심으로 궁금했다.

친구들은 모임이 있으면 날 찾긴 했지만 뭔가 찝찝한 모임이었다. 분명히 이건

만나도 즐겁지 않은 모임이었다. 그래서 타인에게 진심으로 조언을 구하고자 하였는데 매몰차게 차였다.

그 모임에 가도 되나 그들과 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상하게도,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 시간을 들여서 버스를 타고 시간을 소모하고 모임을 참석할 만큼 가치가 있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성비 모임이 되어버렸다.

어느샌가 이상한 모임 때문에, 계산적인 사람이 되어버렸다.

솔직히 난 그 모임에 참석하기 두려웠다.

친구들이 오랜만에 놀자, 제안해주었지만, 나는 빙빙 둘러서 거절했다. 후회하긴 했지만 노래 가사처럼 깨끗이 잊어버렸다 졸업하고 나서도 친구들을 만나도 솔직히 친한친구들이라고 믿었지만 한 순간에 거절할 용기가 생겼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었기 때문이다.

나를 이용해서 남친에게 잘 보이려는 사람을 손절했다.

나를 이용하는 친구 한명이 있었다 솔직히 괘씸했다 살면서 "더블데이트?" 개념을 몰랐다. 대학생때는 진심으로 몰랐다 혹시나 더블데이트 하는 친구가 있으면 바로 제안을 거절할 것을 당부드린다.

부모님들이 외박을 안 시켜주는 애들이 꼼수써서 더블 데이트 하는 거니까... 애네들 머리 속이 아주 사악한 것들이다.


그떄는 몰랐지 시발

'응 그런거 왜하는건데?'

제일 화나는 건, "남미새" 들.. 친구한테 남친이 필요 없고, 지금 현재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계속 나한테 외박하자고 권유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솔직히 짜증 났다. 지가 뭔데 오지랖인지 한살 많아서 오지랖퍼인지 몰랐다

심지어 소개팅 이야기까지 나왔다 ㅋㅋ 대학생인데 무슨 소개팅이요 ㅋㅋㅋ 어이가 없었다. 물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건 찬성이다. 하지만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었고 공부하기도 바빴으며 친구들이랑 놀기에도 바빴다.

자기들 외박하고 싶은 거를 돌려 돌려서 소개팅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짜증났다.

계속 거절해도 "부모님이 외박 안 시켜줘" 이말을 언니가 외박하고 싶으니까 애 소개팅 좀 시켜줘 이렇게 이야기 했다. 살짝 그 사람이 많이 많이 안 좋게 보여서 손절 각을 보았다.

또 다른 유형은 내가 제일 질렸던 유형이었다. 다른 유형의 케이스였다... 나는 외박이 안돼 이러고 나를 이용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이용하다가 짜증나서 심지어는 애네들이 간사하고 사악하게 보였던 걸 예로 들자면, 통금있는 애들이 부모님들한테 사진 보내려고 별짓을 다한다.

제일 화났던 걸 언급하자면 주변에서는 착한 편에 속했다...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유형이다.. 말씀 잘 듣지, 통금시간 지키지, 친구들이랑 노는 거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지 친구들 이용하는 거 일절 모르시지 ^^ 현실은 남친이랑 외박한다.

한번은 봐주지만 계속 나만 친구 있다는 걸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인증샷을 하지만 이게 아주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사진 안찍었다고 주변사람 스트레스를 줌 손절 대상 각이다 "남친 바라기 유형" ㅋㅋ 아주 곱게 자라셨어요 아주 ㅋㅋ

이것을 가지고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친구들은 내 고민을 하찮게 여겼다. 다들 부질없구나 인맥을 아무리 쌓고 쌓아도 결국은 산으로 돌아가 혼자라는 것을 느꼈다.


결국에는 어찌 저찌 이것들과 20대를 가지고 놀긴 했지만 남자친구만을 위한 기념일에 내가 이용당한 기분이 들어서 친구 차단을 했다.

그 친구는 또 지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나는 전혀 찾지 않았다. 매우 매우 바쁘시단다. 새해 복 많이 받아 문자 한통 보내지 않을 만큼 말이다.

부모님이랑 맺어진 인연이라 할 지언정 너무 짜증났다 ㅋㅋ 차단 당한 이유도 지가 모를 거다.

차단 했을 때 솔직히 미안한 마음은 들긴했다.. 일부러 차단한 것 맞다.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긴 했지만 후련했다.


인간관계는 매일 같이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손절당한 사람이 생기면 새로운 인연도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 색다른 인간관계가 실제로 맺어지기도 하였다.

개네들을 차단하고 나서 매번 들었던 것은, 부모님과 이어진 인연이기에 매일 같이 스트레스를 받았다. 인생 그렇게 사는 거 아니다라고 이야기했고 만나지도 않는 인연인데, 전화스트레스 지옥을 받았다. 실습 도중에도 '연락이 안된다' 라고 부모님 친구를 통해 언급되기도 했다. 내가 일부러 차단을 했기 때문이다 또다른 사례는 친구의 친구를 통해 문자를 보내기도 했지만 차단 당한 사람들은 제발 보내지 말았으면 좋겠다. 당신들이 한 행동에, 질려서 차단했기 때문이다.

지나친 타인의 이기심으로, 나만 욕 먹는게 억울했다

개 때문에.. 이게 뭐지 싶었다.

서로 쌍방향 잘 못 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는 서로 서로 배려하자는 식으로 갔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뭔가 싶기도 했다 진정 이게 맞나 싶었나 물론 대화하면 잘 못된 것을 바로 잡을 수는 있었다. 그러나 이미 한쪽은 마음을 떳고 다른 한쪽도 이미 손절을 했을 것이라고 여긴다.

더블데이트라는게 원래 이런건가..했고 타인배려라는게 조금 없어보였다

뭐라할까 하다가 휴 됐다 ... 손절... 말 안하는게 더 낫다..


원래는 두명은 안 친했지만, 두 명도 친한 상태는 아니었다. 그걸 인지했어야 했는데 두 사람만을 위한 기념일은 아니었고 대학 동기 모임도 그랬다 한 사람이 주최한 모임인데 한 사람은 이 모임을 왜 나가야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두 사람이 친하다는 이유로 갑자기 초대받은 이상한 모임이었다.

모임이라는게 이상한게, 다른 한쪽이 찝찝하고 불편한 상태이면 분명히 나가기 싫다는 것을 생각하다는 것을 모르나? 무조건 약속만 잡으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라는 ... 안일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일단 이 모임이라는게 무조건 무리하게 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서 한 순간에 손절하게 되는 것도 있다고 본다. 불편하게만 느껴졌던 동기들 친구들과의 모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