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여자무리 손절했던 친구의 꿈
블로그 글을 우연히 보았다. 누구나 손쉽게 하는, 질문 질의형식 문답이었다 고등학교 입시시절 반아이들은 내가 어디 대학가는지, 하나하나 시샘했으며 심지어는 질투 경멸하기까지도 했다. 나는 그걸로 고등학교 때 상담까지 받아보았지만 그 아이들은 방학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뉴스 인터뷰도 하고 혜택도 얻어갔다.
고등학교 입시는 6개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서울권 대학원서 넣었다는 이유로 여자무리에서 손절치기도 당해보았던 경험이 있다 학과도 같았고 스펙이 유사해서 시샘이 났었다는 이유로 뒤에서 욕했다.
우연히 그 아이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지만 짜증났다
의사가 되겠다고하는 그아이는 서울권 대학에 진학중이다 졸업은 못한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를 만들어 왕따까지는 아니더라도 의미심장하게 따돌림을 주동했던 개는 의사가 되기 위해 수능 원서도 본 것같다.
그 아이의 장래희망을 살펴보았다 앨범을 보았다 나보다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행복하게 살아서 솔직히 짜증난다 개 보면 볼수록 재수없어.
유능한 의사가 되어서 국제 교류 세우기 훗날 행복하기가 꿈이라지만 미안한데 난 너만큼은 불행했으면 좋겠어
가해자들의 세계는 그렇다 블로그를 훗날 지켜보아도 결국 잘 쳐먹고 잘 잊고 잘 지내더라
#쓸데없는여자들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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