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연락에 한때 얽매이면서 살았던 나였다.
읽씹 안읽씹에 대해 쓰긴 했지만 연락이 중요한가에 대해 작성하겠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않는 현대인들
지금 나도, 그렇다
연락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일상연락은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무슨소리야?)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밥 먹었어요, 똥 쌌어요, 어디 가요? 뭐해요"
이런 자잘 자잘한 것들 카톡으로 보고하는 사람... 아마 있긴 하겠지만
똥 쌌냐고 물어보는 사람...
있을까.
내가 대학생 때 놀랐던 게 룸메가 연애하면서 변했던 것...
맨날 남자 친구랑 밤마다 전화하는 게 이해 가질 않았고.. 무슨 대화하나 들어보면
"나 일어났어" 이걸 보도하는 거였다...
개 화났음...
24시간 카톡 하는 게 가능한가 싶었다...
진짜 친한 거 아닌 이상 일상 이야기도 적당히 하지...
이른바 스몰토크도 매우 귀찮다 이거다.
옛날에는
문자가 있었을 때는, 전화로 대화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었다.
이제는
일상 이야기도 시들시들하고
도대체 일상 이야기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나만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
차라리 블로그나 일기장에 쓰는 게 낫다고 보는 사람 나야...
부모님도 어쩌다 한번씩 들어주신다.
친구한테까지 연락...
어우 부담스러워 ㅠㅠ
연락이 그렇게 중요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특별한 게 없는데... 친구들과 굳이 나누어야 하나?
인스타에 매일 어디 가서 올리는 친구들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매번 맛집탐방 가는 아이들도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어쩜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열심히 활동할까
참으로 대단한 친구들이라고 느꼈다
불필요한 일상 이야기 나는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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