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교 안가는 이유
요즘 대학교 안가는 이유 학문의 뜻이 없다고 느끼거나 온라인 수업같다고 여겨지고 결국은 취업이 안 되며 사람들과의 감정 소모를 하기 싫기 때문이다. 나는 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내가 프리랜서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ㅎㅎ 내 친구들 절반이 거의 아직 취준생이다. 이게 현실인데 다른 애들도 대학교 가고 싶을까?
회사는 경력직 요구하지
지방에는 일자리 없징
아 내가 일 못구하는 거라고?
해외에서는 잘 구해지는데
한국에서는 잘 안 구해진다.
그리고 대학교를 다니면서 얻은 "감정소모, 잃어버린 나의 꿈, 교수님이랑 마찰, 친구들과의 불화, 잊어버린지 오래인 캠퍼스 로망" 등으로 인해 사람들은 대학교를 안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학교 가 봤자..ㅎㅎㅎㅎ
결국은 또 경쟁하게 되는 시스템인데.......하...
대학교는
노는 곳이 아니라,
대학은 학문을 배우는 곳이라고?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학생들은 놀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일부 학생들은 알 것이다.
꿈에 그리던 대학교에 막상 들어가도 등록금은 여전히 비싸고 방세에 시달리며 알바와 병행해서 열심히 공부해도 점수는 생각보다 안 나온다. 머리가 똑똑한 대학생들은 그 돈 모아서 집 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ㅎㅎ
열정적이던 학생들이 오히려 학업에 흥미를 잃지 않거나 휴학생 혹은 자퇴생이 안 나오면 다행이라는 것을 교수들도 알아야 한다..
요즘 대학교를 안 가는 이유
한 때 학교 입시를 준비 했던 사람으로서 답답했던 부분만 집어준다.
학생들이 대학교를 지원하고 알아서 오게하려면 지방대도 학교 홍보를 자체적으로 하는 노력이라도 있어야 할 텐데.
아무런 홍보가 없다. 조용히 있고, 암울한 뉴스만 보낸다. 그러면 사람들은 비난만 한다.
학생들이 학교에 오게하려면 학과의 메리트라도 있던지 홍보라도 열심히 하던지 자발적으로 뛰어야 한다.
"홍보" 자체를 안한다.
혹은,
체계적인 교육제도를 실시해서 서포터즈 활동도 해서 학생들에게 무슨 혜택이라도 주던가..
학교 이름을 널리 알릴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름만 있는 대학교는 자세히 홈페이지만 가보면
"학과에 대한 정보도 없고, 학교에 대한 홍보도 없으며 이 대학교는 무슨 대학교인지도 모른다."
지잡대라고 듣보잡대학교라고 하는 대학교 인식 박혀 있는 대학교 보면 너무 안타까운게 뭐냐면, 홍보가 덜 되어 있고사람들이 안 가고, 취업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합격하면 가도 상관 없지만 사람들은 일단 대학교 서열이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 학교측이 변화가 있거나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핵심만 말하면 이거다 학생들은 대학교를 안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일부는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지잡대"라는 인식 때문에 원서를 넣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는 학생들도 있다...
"홍보를 열심히 하고 학생들이 오고 싶어하는 대학교를 만들어라!"
요즘 대학교 안 가는 이유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결국은 교수들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여겨진다.구구절절 답답해서 썼지만 SNS 마케팅 홍보를 안 해서 요즘 학생들이 대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학교를 안 가는 것도 한 몫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내가 느끼는 건, 대학교 졸업장 보다 취업 빨리한 친구가 더 부럽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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