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을 험담하는 심리, 그걸 듣는 사람과 나를 버리는 친구들 심리 남을 험담하는 심리 분석 10대 때에도, 20대 때에도 혼자다니는 애들을 잘 챙겨주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른바 오지랖이었다. 그런 애들 굳이 잘 챙겨줄 필요 없다는 사실 알게 되었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니까 졸업하고 나니 타지역으로 와서 인간관계도 조금씩 바뀌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대학교 초창기에 내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언니가 은근슬쩍 뒷담하는게 보였을 때 어이없었다. 그 사람은 잘지내고 있을라나 모르겠네 어딜가나 혼자 마이웨이였고 자기 정보는 잘 공유해주지도 않으면서 나만 정보를 공유해줬던게 얄미웠다. 내가 당했던 뒷담 패턴 1)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를 뒷담했다 가짜 친구라는 걸 알아야 한다. "00이 말이야 ... 원래 조금 그래?" 나한테 내 성격 보도하면 될 것을, 굳이 나랑 제일 친한 친구한.. 아파트 피아노 층간소음에 관한 고찰(feat.네가 이어폰 써라 VS 쪽지 쓴다니까?) 또 아파트에서 피아노소리가 들려왔다. 엄마, 내 귀에서 들리는 피아노 소리는 그럼 환청이야? 오늘은 평화로운 주말이 올 줄 알았다. 피아노 치는 사람은 양심이 없는지, 오전 10시 반 쯤에 또 피아노를 쳤다. 그 피아노 하루라도 안 치면 좀 정병이 나는가 보다. 아 피아노 치는게 죄는 아니다. 문제가 되는 논점은 뭐냐면 아파트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쳐도 되는가에 대한 고찰이다. 낮에 피아노 치는 게 문제라고? 방음벽을 설치하라! 아파트에서 쉬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매일 똑같은 곡을 한달 동안 시달려 보라... 진짜 미친다 부모님도 너무하는게 피아노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나를 이해 못했다. 출근하니까 "나하고는 상관없고 내 귀에는 안들린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화나서 핸드폰 음악소리 엄청 크게 .. 아파트 피아노 층간소음 어디까지 인정해야하는 가 (feat.층간소음 신고 방법 팁) 아파트 피아노 층간 소음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 가 "너는 듣고 있는 가 화가난 민중의 노랫 소리, 다시는 층간 소음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사람들의 다짐이다." 2023년 1월, 나는 쇼팽의 추격에 시달렸다. 나의 층간소음 보복이야기 그 전에도 피아노 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그랜드 피아노를 쳤을 것이다 내가 맨날 낮잠 자는 시간에도 쇼팽 피아노 치고 있었다 ㅅㅂ 좆같았음 우리집에도 디지털 피아노는 있었다. 이해가 도저히 안 가는 것은, 아파트 층간 소음 방송할 때 왜 피아노만 언급하지 않지? 짜증나서 찾아봤다 내가 빡쳐서 진짜 뒤져보았다 야 피아노, 너 뒤졌다 진짜^_^ 아니 그니까 방음 설치라도 하던가 아니면 헤드샛끼고 피아노 치라고 그러면 누가 뭐라고 안 하잖아 혹시나 아파트 경비실에 말해도 전혀 ..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