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인간관계 (5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친한친구들을 한 순간에 손절한 이유 (feat.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내가 친한친구들을 한순간에 손절한 이유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강신에" 안읽씹 똑같이 복수하기 졸업 후, 대학 동기 모임이 있었다. 동기들이라 하여도 약간 어색하고 이상한 모임의 동기 모임이었다. 만난 사람이 있었던 반면 어색한 사람이 껴 있었다. "이 사람이 왜 여기에 있지?" "난 왜 이사람이랑 놀아야 하지?"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해도 차가운 대답이 와갔고, 나는 갈지 말지 고민을 해야했다. 타인에게 내 고민은 쓸데 없는 것이었다. 그런건 내가 알아서 해라라는 식의 조언만 왔다.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모임이었다. 이 모임을 주최한 아이의 심정이 진심으로 궁금했다. 친구들은 모임이 있으면 날 찾긴 했지만 뭔가 찝찝한 모임이었다. 분명히 이건 만나도 즐겁지 .. 카톡으로만 연락하는 친구가 부담됐어요 카톡만 연락하는 친구 부담 (만나지도 않고 자기 전화번호도 안 줘서 친구 차단한 썰)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와의 대화 목록이 보여 카카오톡으로 연락했다. 그 친구는 인싸 친구였다. 항상 친구들에게 귀여운 외모로 늘 주목받아 친구가 많았고 나에게도 잘 대해주었다. 그때를 추억삼아 연락했다. 그 친구는 여전히 나에게 잘 해주었다. 하지만 문제는 대화내용에서 드러났다. 1.카톡으로 만나자고 했지만 그 친구가 나를 피하는게 보였다 -이게 몇 개월인지 모르겠지만 부담스러워 보였고 나만 노력하는게 보여 결국에는 말도 안 꺼냈다. 2.일상톡도 지겨워졌다. -애기사진 보내는 것도 한 두번이야 예쁘다 해주지 공감대 형성이 전혀 안 됐다 결국 나만 우쭈쭈 해주는 기분이었다. 애기 이야기를 무시하고 다른 거로 넘어가자 하려.. 인간관계 현타올 때 왜 나만 연락해 인간관계 현타올 때 왜 나만 연락해 친구들과의 모임을 주도할 때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이 모임이 가치가 있나?,나만 연락하는 관계인가?" 라는 걸 눈치채야한다. 내가 아무리 설치고 설쳐봤자 끼리끼리 뒤에서 나 빼고 만날 수도 있지 않은 가... 이러한 생각이 들면 한편으로 서운하다는 느낌을 없지않아 받는다. "언젠가 만나요 꼭 만나요" 이런 말은 다 뻥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이다 기약없는 말들 하지 좀 마라 친구들이랑 억지로 만나려고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들끼리 만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서운했다. 친구는 연락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 관계를 붙잡고 새해에도 이어 나가려고 하고, 안달복달하는 것이 멍청했다. 어쩌다 모여서 술모임을 가져도 다들 반응은 시큰둥했다. 10.. 나도 똑같이 안읽씹하고 늦게 답장 해볼까요? 나도 똑같이 안읽씹하고 늦게 답장해 볼까요? 논란의 안읽씹 내가 예민하다고? 항상 고민을 털어 놓았다. 안읽씹 문제로 ..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늘상 이거였다. "네가 예민하다, 그런거로 신경쓰지마라" 그러면 이렇게 생각해 볼 때가 많다. 지들이 안 읽씹 해서 신경 쓰지 말라는 건가? 상대방이 카톡 보내면 항상 대화를 먼저 빨리 해주는 편이었다. 카톡의 1이 짜증났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방 톡을 보내줘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이번에는 내가 안읽씹러 들이 되어보기로 했다. 카톡 무음으로 변경하고 내 할일 하고 카톡도 받아주지 않기로 했다. 항상, 내가 관찰해 본 결과 안읽씹러들은 대화 도중 사라졌었다. 프사를 바꾸고 다음 날 혹은 그 전날 아무렇지 않게 지 필요할 때만 찾는다. 내가 너무 싫었던 안읽.. 연락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연락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연락에 한때 얽매이면서 살았던 나였다. 읽씹 안읽씹에 대해 쓰긴 했지만 연락이 중요한가에 대해 작성하겠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않는 현대인들 지금 나도, 그렇다 연락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일상연락은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무슨소리야?)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밥 먹었어요, 똥 쌌어요, 어디 가요? 뭐해요" 이런 자잘 자잘한 것들 카톡으로 보고하는 사람... 아마 있긴 하겠지만 똥 쌌냐고 물어보는 사람... 있을까. 내가 대학생 때 놀랐던 게 룸메가 연애하면서 변했던 것... 맨날 남자 친구랑 밤마다 전화하는 게 이해 가질 않았고.. 무슨 대화하나 들어보면 "나 일어났어" 이걸 보도하는 거였다... 개 화났음... 24시간 카톡 하는 게 가능한가 싶었다... SNS로 스트레스 안받으셨으면 카톡 안보는 친구 해결법 SNS로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면. 나만 하는 연락, 나만 기다리는 답장 그만 "지금, 회사야....." 친구의 1이 사라지지 않는다. 전화도 받아주긴 했지만 바로 끊기고 남친이랑 있다고 눈치주는 친구다... '시발!' 분명히 스마트폰은 놓질 않는 친구이다. 일방적으로 연락은 보내놓고 어째서 나만 일방적으로 이 친구의 카톡을 기다리고 있을까 짜증났다. 친구는, 한결 같은 대답이었다. "미안 조금 바빠서..." '지만 바쁜가?' 이제 이 친구는 내가 필요 없어도 잘 살겠구나 전부터 잘 살았었지만 서운했다. 맨날 뭐하냐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이런 대답이었다. " 회사라서...단톡방이 여러개라서...^^ 카톡이 일처럼 느껴져" '나는 그래도 네 답장은 착실히 해주는데 너넨 왜 대화 도중에 사라지는데?' 짜.. 나만 손 놓으면 끝날 인간관계 나만 손 놓으면 끝날 인간관계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문득 생각났다. 그러면 뭐해 쓸 곳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고 만날 사람 없으면 재미없다. 여행도 혼자가는 것도 어쩌다 한번 뿐이지 혼자가면 외롭다. 돈은 일종의 소비차원으로 쓰는 거지, 혼자서 돈 쓰면 행복하긴 하지만 ... 오히려 그 반대이다. 사람과 만나서 스트레스 푸는 정서적인 행복감을 선사해주지는 않는다. 뭐 사람을 굳이 만나야하나 싶다가도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돈 쓰면서 소비생활도 하고, 스트레스 풀고, 다양한 사람도 만나고 문화생활도 해야한다고 느낀다 그런게 없더라면 우울해지겠지? 2월에도 나를 찾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다들 여행은 잘만 가지만 뭔가 인생을 헛 살은 기분이었다. 어쩌다 내인생은 이렇게 되었을까 다들 잘만 사는.. 안읽씹 똑같이 복수해주는 법 안읽씹 재수없엉 [IP추적 24시간 합니다 무단스크랩 방지] 카톡하면서 느꼈을 법한 안읽씹^_^ 정.말 재수없죠??! 필자는 읽씹/안읽씹을 근 25년간 당해보면서 터득했고 결국에는 손에서 놓아버렸습니다. 읽씹 안읽씹러들 때문에 표현이 다소 거칠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 마인드가 이미 썩어빠진 것이다. 당신이 보내는 카톡 답장을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르는 사람들 입니다. 정작 안읽씹하는 사람들은 심심풀이 땅콩으로 카톡을 잠깐 잠깐 즐겨 보고, 본인들에게 답장해주길 원합니다. 너네들 카톡은 읽씹하는 것이 안읽씹입니다. 프사도 아무렇지 않게 바꿉니다. 분명히 개네들 카톡은 보고 있을 것입니다. 24시간 스마트폰 손에서 안 놓는 인간들이 있나요. 그들에게 묻고 싶네요. 남친에게도 안읽씹하실건가요 시어머니에게도 안읽.. 친한 친구를 말없이 손절하는 계기는 무엇인가요? 친한 친구를 말 없이 손절하는 계기는 무엇인가요? 친한친구더라도 말 없이 손절이 가능한가요? '어렸을 땐 평생우정이 있을 것만 같았다.' 사진 속 앨범을 보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다. 내가 누구랑 놀았는지도 알 수 없었다. 부모님은 이 친구들이랑 노는 사진을 찍어주시면서 무슨 생각이 들으셨을까 그저 한 때의 추억이라 여기고 우리 딸 우리 아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앨범을 만드셨을까. 지금은 스마트폰이 발달 돼서 연락이 어쩔 수 없이 이어지는 것 뿐이다. 친한친구더라도 말없이 차단 손절이 가능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불가능한 계기도 있다. 특정 종교, 친구의 친구가 이어질 때, 직장 내 모임, 엄마들 모임은 더더욱 난감하다. 이런 전제 조건 조.. 카카오톡, 나 원래 잘 안보고 프사는 바꿔 미안해 (feat.그냥 손절하십시오) 너만 그러는게 아니야 자 봐. 프사는 바꾸고 내 카톡은 바빠서 못 본다는 친구의 말을 진심으로 믿고 싶었다. "나만 그런다는게 정말 아니겠지?" 이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가면 갈 수록 상처받는 건 나였다. 친구를 차단했고 관찰했다. 신경 껐다. 두달이 지나자 나한테 다른 친구를 통해 연락이 왔다 "00이랑 연락 잘 돼?" 카톡이아닌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이 온 것이다 무섭다. 다른 SNS는 잘만 하면서 어째서 카톡은 안 보는 것일까 공시생이라면서 인스타 할 시간은 있었나? 약속을 잡으려고 하면 거절하고 연락도 안 받고 나만 전전긍긍할까 지긋지긋했다. 나도 연락처를 올해 지우기로 했다. 지들만 바쁜가 나만 개네들 취업하면 받아주고 축하해 줘야하는 건가 짜증났다. 너도 잘 봐 너의 잘 못을 친구의 프로필을 확.. 이전 1 2 3 4 5 6 다음